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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학
죄와 벌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 5대 걸작선]
저 자표도르 도스토옙스키
ISBN979-11-7036-042-1
출간일2020-09-29
페이지356
가 격12,800원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
『죄와 벌』은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첫 장편소설로, 그의 여러 작품들 중 가장 널리 읽히는 대표작이다. 작가
스스로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칭할 정도로 『죄와 벌』은 인간의 내면을 무서울 정도로 깊이 파고들어 도스토옙스키의 세계관을 구체화시켰고
이후 탄생한 대작들의 기반이 되었다.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 시리즈는 도스토옙스키 수많은 작품 중 5대 장편 소설인 『죄와 벌』, 『백치』,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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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망상
마르멜라도프와의 만남
어머니의 편지
매 맞는 말 꿈
끔찍한 살인
경찰서 소환
매 맞는 여주인 꿈
라주미힌의 방문
루쥔의 등장
수정궁에서의 대화
마르멜라도프의 죽음
다시 만난 가족
소냐의 방문
예심판사와의 첫 대면
스비드리가일로프의 방문
갈등의 격화
영원한 책
심리전
비열한 음모
고백
심문
알려지지 않은 과거
계획과 선택
가족과의 작별
자백
에필로그
역자 해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
『죄와 벌』은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첫 장편소설로, 그의 여러 작품들 중 가장 널리 읽히는 대표작이다. 작가
스스로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칭할 정도로 『죄와 벌』은 인간의 내면을 무서울 정도로 깊이 파고들어 도스토옙스키의 세계관을 구체화시켰고
이후 탄생한 대작들의 기반이 되었다.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 시리즈는 도스토옙스키 수많은 작품 중 5대 장편 소설인 『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독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분량 면에서는
가볍지만 원작에 충실하도록 엮은 이 책을 통해 세계문학 ‘고전 중의 고전’인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을 탐독해 보길 추천한다.
지은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1821년 군의관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여의고 난 후, 16살 때 페테르부르크의 공병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학교에서 문학모임을 만들고 번역 작업을 하면서 첫 번째 소설인 『가난한 사람들』(1845)을 썼다. 1849년 러시아 정교를 비판한 『벨린스키의 고골에게
보낸 편지』를 낭독한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군사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총살직전 니콜라이 1세의 특사로 징역형으로 감형되어 시베리아에서 유배생활을 보냈다. 4년간의
감옥생활과 4년간의 유형생활 후, 도스토옙스키의 세계관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온 도스토옙스키는 『죽음의 집의 기록』(1861)에 그간의 체험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도스토옙스키는 룰렛
도박에 빠져 생긴 빚과 갑작스러운 형의 죽음으로 인한 빚, 그리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어 생활고에
시달렸다. 출판사와의 노예 계약 때문에 소설 『죄와 벌』(1866)의
저작권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만나 기일안에 『도박자』(1866)을 완성해 저작권을 지키게 된다. 이후 그는 안나와 결혼해
해외로 떠나 『백치』(1869)의 작업을 마쳤다. 1870년부터
1880년까지 그는 『악령』(1871)과 『미성년』(1875), 『카라마조프의 형제들』(1879)을 출간하며 더없는 성공을
거뒀다.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는 도스토옙스키는 유산문제로 인한 여동생과의 다툼으로 병이 악화되었고, 1881년 1월 사망했다.
옮긴이 – 김종민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학술원 문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강남대학교 글로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러시아어 문법』(공저),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폐허의 시간』(공저), 『러시아영화 다시 읽기』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안나 카레니나』와
『첫걸음』(공역), 『갈매기』, 『카멜레온』 등이 있다. 그 외에 「벌할 수 없는 죄: 무의식의 코드를 통해 본 죄와 벌」, 「미성년에 나타난 성서적 기저
텍스트」, 「각색된 오블로모프의 금기」, 「영화 <더블: 달콤한 악몽>을
통한 도스토옙스키의 『분신』 재해석」, 「드라마 <안나
카레니나: 브론스키의 회상>에 대한 소고」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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